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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대마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일본어는 한 마디도 못하지만 인프라 구축이 잘 되어 있어서 두 번째로 간 대마도입니다.
이번 여행은 캠핑을 하게 되어서, 이즈하라에서 캠핑장까지 버스로 가려고 티아라몰 옆에 있는 관광안내소에
갔습니다.
한국어를 잘하는 여자 직원분이 계셨는데 친절하게 안내를 해 주시더군요.
인원이 많아서(10명이 넘었음) 버스로 갈까 택시로 갈까 하다가 택시비가 더 많이 나오는 거리라 그냥 버스로
가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는 티아라몰 앞에 있는 버스정류장에 있는데 그 직원이 급히 달려 오더니 택시를 큰 택시 한 대와 작은 택시 한 대로 가면 버스비보다 더 절약이 된다고 그렇게 할거냐고 알려주더군요.
그럼 그게 편하니 당연히 그래야죠. 그랬더니
직접 택시회사로 전화해서 택시 불러주고 택시가 올 때까지 기다리고 있다가
택시가 오니까 어디 간다고 친절하게 안내까지 해 주어서 정말 버스비보다 저렴하게 택시로 편하게
목적지까지 갈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기분좋게 대마도 여행을 마칠 수 있게 되어서 그 여자 직원분을 칭찬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