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리뷰를 보고 대마도 여행 시 방문하려고 했습니다.
아무리 전화를 해도 전화를 받지 않아 홈페이지에 이메일 예약이 있어 메일을 보냈어요. 대마도 출발 전날 오전까지 아무 연락이 없더라고요. 그러던 중 오후에 연락이 되어 예약을 했습니다. 저희는 저녁을 먹기로 했어요. 아버지는 해외여행 다니실 때 한국 소주가 없으면 허전하다며 항상 작은 소주 팩을 챙겨 다니며 음식점에 방문하여 음식을 드시 때 같이 드시곤 했어요. 이번 음식점에서도 맥주는 그 가게 것을 시키고 소주는 가지고 가신 한국 소주 드시려고 했는데 점장이 오더니 외부 음식을 가지고 오면 자신들이 벌금을 낸다고 드시면 안된다고 해서 아버지께서는 사과를 하고 소주를 버리라고 했습니다. 음식을 다 드신 후 나오면서 아버지는 죄송하다고 몰랐다고 사과를 하셨습니다. 그런데 점장이 반말로 " 여기에 안 와도 된다. 여긴 일본이다. "라며 한국인을 비하 했습니다. 참고로 저희 아버지는 예전에 일본에서 사셔서 일어를 현지인처럼 하십니다. 대마도 음식점의 10명중 8명은 한국인 관광객 입니다. 한국인 때문에 장사를 하면서 한국인을 비하 하는 이 음식점은 우리가
안 가는게 맞는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