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시마 부산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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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내 용	여행 마지막날 히타카츠항으로 가는 길에 <div>조그만 공원에서 밥을 먹고 항구에 도착을 했습니다</div> <div>그런데 공원에 여권이 든 가방을 두고온것을 알게되었습니다</div> <div>배 탑승도 불가능. 재발급하려면 후쿠오카에 가야 한답니다</div> <div>급하게 차를 몰고 공원에 갔으나 가방은 사라져있었습니다</div> <div>출항까지 5분도 안 남은 상황에서 </div> <div>후쿠오카 배편은 어떻게하며, 회사에는 어떻게 얘기해야하는지</div> <div>눈앞이 캄캄했습니다</div> <div><br /></div> <div>그때 어느 일본인 부부분이 제 여권을 창구에 보여주며</div> <div>뭐라고 말씀을 하시더라구요</div> <div>한국여권임을 확인하시고 주인을 찾아주기위해 20~30분을</div> <div>운전하셔서 항구까지 오신 것입니다</div> <div>너무 기뻐 크게 인사드리며 계속 감사인사를 드렸지만</div> <div>배출항이 몇분 남지않아 제대로 감사인사도 드리지 못한채</div> <div>배를 타러 출국했습니다</div> <div>혹시 그분의 연락처를 알수 있다면 진심으로 감사함을</div> <div>다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div> <div><br /></div> <div>지금까지 약8번 방문했지만</div> <div>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친절한 주민분들 덕분에</div> <div>항상 만족스러운 기억을 선물받았습니다</div> <div>특히 이번여행에서는 친절하신 주민분의 선함을</div> <div>다시 알수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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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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