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치기로 2~3번... 갈 정도로 가까운... 곳...
몇 번을 가도 지겹지 않았던 곳... 그리고 많은 사람들과 단체로 몇 박을 갔다와도 좋았던 곳....
홀로 여행할 땐 배에서 내려 바로 편의점에 들려 맥주 한캔과... 미우라 해변의 바다빛을 보고
한참을 감탄하게 되고... 가까운 곳에 있는 오래된 그렇지만... 시설은 그닥 좋다고만 할수 없는
온천에 몸을 담그고....
아유모도시 자연공원과 에보시타케에서 보던 쓰시마의 풍경은 쉽사리 잊혀지지 않는다...
그 시절 이즈하라에만 토요코인이 있어 숙박을 이즈하라에서 했지만... 들리는 소문으론...ㅋㅋ
하타카츠에도 토요코인이 생겼다는....ㅋㅋ
바다와 마주보는... 꼭 우리내... 호미곶의 청동 손목상처럼... 마주보는 와타즈미 신사의 신기한 풍경...
그리고... 날씨가 아주 좋으면... 오륙도와 부산이 보인다던... 한국전망대... (난... 보지 못했지만...)
주로... 대중교통을 이용했지만...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배낭을 메고 뚜버기처럼 걸어보고 싶은 곳..
쓰시마...ㅋㅋ 쓰시마 사람들은 친절했고... 마을은 소박하니... 좋았다...
특히나... 군데군데서 보이는 맛집...ㅋㅋ 그리고.. 편의점에서 다양한 맥주들....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선내에서... 면세주류까지....
여행의 처음과 끝에서 만족을 유지했던... 코시국이 끝나면... 다시 가보고 싶다...
3년전의 갬성이 또 ... 피어오르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