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의 여파로 인해 부산과 쓰시마 간의 바닷길이 멈춰버린 것에 대단히 애석하게 생각합니다.
쓰시마는 한일간 역사에서 중요한 섬이며 한반도의 역사와 통신사의 발자취가 남아있는 곳이지요.
아름다운 자연과 친절한 섬 사람들의 배려는 지금도 잊을 수 없습니다. 하루빨리 뱃길이 다시 열려
이전처럼 자유롭게 오가며 양국간 화해의 길을 여는 쓰시마가 되었으면 합니다.
코로나 때문에 양국 국민들 모두 다 힘들고 어렵지만 겨울이 지나가면 따스한 봄이 찾아오듯
이 고난 또한 언젠가 지나갈 것입니다. 모두들 힘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