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7월 9일
대마도>부산항 15:30분 니나호 탑승객입니다.
출입국 심사 직원에 의해
여권을 훼손당했습니다
여권에는 텍스 영수증이 붙어있었는데
그 것을 떼는 과정에서 훼손 당한 것 같습니다
저는 영수증이 붙어있는 것 만 확인하고
잠깐 심사대를 본 사이 직원이 여권을 돌려주시길래
아무 생각 없이 받아 들곤 출입국 심사대에 가서
여권 다시 드리고 오케이 하시길래 받아들고 나와
여권을 펴 보니 여권이 훼손 되어있었습니다.
물론 그 자리에서 확인을 못한 제 잘못이 1차 이지만,
남의 여권을 훼손해 놓고선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았다는 것이
너무 화나고 다신 가고싶지 않은 곳이 되어버렸네요.
한국으로 돌아올때 직원분에게 여쭤봤더니
재발급 받으시라고 하시고 정작 여권을 훼손한 직원에게
아무런 통보가 가지 않는 것이 너무 화납니다.
언어가 통하지 않아 전화로 따질 수 도 없고
막연하게나마 여기에 글을 씁니다.
글을 보시는 분들은 바로바로 여권 확인 잘 하시길 바랍니다.
특히 세금 영수증 같은 경우 스템플러로 찝어 놓기 때문에
조심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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