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 대마도]를 쓴 여행작가 뚜껑이 한수진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어제(2017년 11월 16일) 이즈하라항에서 출국하는 길에
수선사를 잠깐 들렸는데 수선사문에 들어가지 마십시요 라는 글과 함께
문을 그물망으로 막아놓고 계단을 줄을 쳐 놓아 출입을 막은 것을 보았습니다(사진참조)
배 시간이 촉박해서 왜 그런지 물어보지 못하고 돌아왔는데요.
일시적인 조치인지 아니면 앞으로 관람이 금지되는지 알고 싶습니다.
수선사는 최익현 선생의 순국지비로 인해 패키지여행객들은 물론
자유여행객들 모두 많이 찾는 곳인데요. 만약 이 조치가 영구적인 것이라면
다른 해결책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수선사에서 좀 시끄럽게 관람하고, 함부러 문을 마구 열어본다는
컴플레인은 주변분들에게 많이 듣긴 했습니다만....^^;;;
앞으로 관람할 수 없는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