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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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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마도 1박 2일
등록일 2013. 09. 04 조회수 10,747
안녕하세요. 보내주신 자료와 함께 대마도 잘 다녀왔습니다.
특히 대마도 전도(전체지도)와 히타카츠/이즈하라 지도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리고 스마트폰에 대마도라고 검색하면 나오는 어플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한번에 히타카츠/이즈하라를 모두 가려고 1박 2일 일정으로 여행을 준비하였습니다.
원래는 버스를 타고 돌아다니려고 했지만 히타카츠-이즈하라 버스 노선이 하루에 네편밖에 없고 시간도 선박 시간과 전혀 맞지 않아 렌트카를 이용하였습니다.
히타카츠와 이즈하라를 어떻게 오갈까에 대한 문제에 대해서 많이 고민을 했었는데요, 먼저 이즈하라in/out의 경우 히타카츠in/out 보다 시간이 두배정도 더 걸리고 부두세+유류할증료가 1.5배정도 더 비쌉니다.
히타카츠in/이즈하라out 이나 이즈하라in/히타카츠out의 경우도 좋지만 렌트카의 경우 회송료를 따로 지불해야되고 (5000엔) 이렇게 구성된 배표를 구하기가 쉽지가 않더군요.
그래서 저는 히타카츠로 들어가 이즈하라에서 하룻밤을 자고 다음날 히타카츠로 나오는 일정으로 계획을 하였습니다.
렌트카는 히타카츠에 쓰시마렌트카와 JIN렌트카 두군데가 있다고 하는데 JIN렌트카는 이용후기가 별로 없거나 그나마 있는 것도 좋지않은 반면, 쓰시마렌트카는 많은 분들이 이용하신 후기에 친철하다는 글이 많이 보여 저는 쓰시마렌트카에서 차를 빌렸습니다.
한국어가 가능하다고 해서 대마도에 가기전 한국에서 전화로 미리 예약을 하였고, 비용은 경차기준 오전 10시반부터 다음날 오후 2시반까지 7500엔 이었습니다.
차량은 6만km정도를 달렸었고 깔끔했었습니다.
차선 및 좌석 모두 우리나라와 반대라 처음에는 조금 이상하기도 했지만 이내 적응이 되니 편하고 좋았습니다.
렌트카는 히타카츠항에서 하선하고 직접 걸어가서 수령하였습니다. (산라쿠즈시 하천 건너편, 항구에서 700m로 도보 9분 소요)
참, 히타카츠항에서 입국심사를 상세하게 하는것 같았는데 일정이 많으신 분은 가급적 일찍 배에서 내리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히타카츠에 야마하치제과의 카스마키 미니사이즈도 오후가 되면 없는 것 같으니 사실 분들은 오전에 사시길 바랍니다.
렌트카를 인도받고 39번 도로를 타고 중간에 나가도메과자점에서 타이야키도 먹고 사이키 밸류 미츠시마점도 구경하면서 2시간 정도 걸려 이즈하라에 도착하였습니다.
중간에 오후나코시 다리 및 만제키바시 다리에서는 한쪽 구석에 차를 주차하고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사진촬영도 했습니다.
숙박은 센료민숙과 스즈민숙 사이에서 고민을 하였는데, 센료민숙 조식이 맛있다고 하지만 저는 새벽 출발로 먹지 못할 것 같고 스즈민숙이 wifi가 되어 스즈민숙에서 묵었습니다.
이즈하라에 도착해서는 스즈민숙 앞에 렌트카를 주차하고 수선사 - 코쿠분지 - 와타나베제과점 - 팔번궁신사 - 쓰시마물산관 - BELNE베이커리 - 아사즈마(카스마키) - 센료(식당 및 이자카야) - 코코스토아(편의점) - 이치라쿠(면세점) - 마츠우라(특산품점) - 에사키타이헤이토(카스마키) - 에구치(간장공장) - 대마도면세점 - 반쇼인 순서로 걸어다니며 구경을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티아라몰 모스버거에서 메론소다와 함께 햄버거를 사먹고 100엔샵 및 수퍼를 구경한 뒤 숙도로 돌아오니 아직 해가 밝아 숙소에서 차를 가지고 대마도 최남단 쓰쓰자키로 향했습니다.
저는 갈때 아무생각없이 24번 도로로 갔었는데 이길이 꼬불꼬불하고 시간도 많이 소요되니 192번 도로로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쓰쓰자키에 도착하니 마침 해가 뉘엇뉘엇 지고 있어 멋진 석양을 구경하고 192번 도로를 통해 이즈하라 스즈민숙으로 돌아와 마트에서 산 맥주와 스시 및 기타 안주를 먹으며 아이패드로 뉴스 및 드라마를 보고 취침을 하였습니다.
그러고 보니 쓰쓰자키 산책길을 한바퀴 돌때 숲속에서 부시럭 거리는 소리가나서 살짝 무서웠었는데요, 산책길을 돌고 차를 가지고 내려오는 길에 새끼 멧돼지가 차 앞을 지나가는 것을 보기도 하였습니다.
다음 날에는 새벽에 일어나 체크아웃을 하고 에보시다케 전망대를 향해 달렸습니다.
이즈하라로 올때는 39번 도로로 왔었는데, 히타카츠로 돌아갈때는 382번 도로를 사용하게 된거죠.
히타카츠-이즈하라를 왔다갔다 할때는 382번 도로가 길도 덜 꼬불꼬불하고 시간도 적게 소요되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에보시다케 전망대에 도착하여 동이 트는 아소만 전경을 구경하고 근처에 있는 와타즈미신사에 가서 조용한 바닷가 신사를 구경한뒤 다시 382번 도로를 타고 오우라 밸류마트로 향하였습니다.
한국으로 돌아가기전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며 장을 보고 다시 한국전망대로 길을 돌렸습니다.
제가 마트를 좋아해서 대마도에 있는 마트를 다 구경해봤는데요, 일단 오우라 밸류마트(히타카츠 쪽)가 가장 물건이 적고 값도 비싼 것 같았습니다.
이즈하라 티아라몰 레드캐비지도 가격이 싸다는 느낌은 별로 없이 물건도 약간 좀 적었던 것 같고, 대마도 중간에 있던 사이키밸류 미츠시마점이 나름 크기도 크고 물건도 다양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히타카츠에서 이즈하라고 내려올때 39번 도로위에 있었는지 마트가 하나 더 있었는데요, 거기가 가격은 가장 저렴했었던 것 같습니다.
한국전망대에서는 망원경으로 여기저기 둘러도 보고 다시 차를 돌려 미우다 해수욕장도 가보고 시간이 남아 카미소 호텔 및 미우다펜션도 들려봤습니다.
그렇게 관광을 마치고 주유소에서 기름을 레귤러 만땅으로 채운뒤 (3000엔 정도 나옴) 야마하치제과에 가서 카스마키를 사려고 했더니 오후라 그런지 어제와는 달리 미니사이즈가 다 팔렸다고 하더군요.
점심으로 산라쿠즈시에서 돈짱정식을 먹고 쓰시마렌트카에 차량을 반납하고 와키모토 상회를 구경하고 히타카츠항으로 가서 코비를 타고 부산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렇게 주저리 주저리 저의 여행후기를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조금이나마 도움되는 부분이 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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