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끊어졌던 항로가 재개된 후, 쓰시마 내에서는 한일 양국의 문화 차이로 인한 문제들이 다시 발생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신사측에서는 문화의 차이로 인해 관광 시 생겨나는 마찰에 대해서 시간을 들여 상호 간의 의견을 나누고 

이해와 개선의 방향으로 나아가고자 하였으나, 일부 관광객/인솔자의 매너를 지키지 않는 행동이 여전하여, 

부득이하게 전체 한국인 관광객의 출입을 제한하는 것으로 결정하였다고 하니, 양해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수고많으십니다.

섬 중부 와타즈미신사에 이어 이즈하라에 있는 하치만구 신사도 한국인 출입금지가 되었다는 소식을

여행 카페를 통해 접해 들었는데요..

혹시 공식적으로 한국인 출입에 관한 내용에 대해 전달받으신것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일부 몰상식한 관광객들로 인해 조용히 관람 및 참배를 하는 사람에게까지 피해가 있어

정말 안타까운 마음 뿐입니다..

고즈넉한 신사에서 조용히 타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경험하는 사람도 많은데 돌연 한국인 전체가

출입금지가 된다면 너무 슬프고 또한 쓰시마에 방문할 이유가 없어져 버리기 때문에 사전에 확인을 요청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