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시마 부산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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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일, 부산에서 육안으로 쓰시마의 불꽃축제를 볼 수 있다!

부산에서 육안으로 쓰시마의 불꽃축제를 본다!

쓰시마시가 3월1일(土) 와니우라항구에서 불꽃축제를 개최한다.

본 불꽃축제는 쓰시마시(対馬市)의 시승격 10주년을 기념함과 동시에, 올 가을 개최 예정인 ‘쓰시마국경불꽃축제’의 프레이벤트로서 개최된다.

불꽃은 한국쪽으로 가장 가까운 와니우라항(鰐浦港)에서 저녁 8시부터 약 30분간 약 900발을 발사할 예정이며, 이 중 가장 큰 불꽃은 직경 500미터에 달한다.

쓰시마시는 매년 10월에 열리는 부산불꽃축제를 육안으로 감상할 수 있을 정도로 부산에서 가까운 국경의 섬이다.

이번 행사로 쓰시마의 불꽃이 부산에서도 보이는 것이 확인되면, 10월에 개최되는 부산불꽃축제 시기에 맞추어서 “쓰시마국경불꽃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향후 쓰시마시는 불꽃축제를 통해 국경의 섬으로의 쓰시마를 홍보하면서, 양국의 불꽃축제를 연달아 관람할 수 있는 관광상품을 여행사에 제안하는 등, 쓰시마와 부산 양 지역 동시에 관광객이 유입될 수 있도록 연계시켜 나갈 계획이다.

3월1일 쓰시마의 불꽃축제는 부산의 각 해안지역과 황령산 정상 등지에서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