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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시마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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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쓰시마, 나가사키현 메일 매거진 2009년 9월 제 12호
쓰시마·나가사키에서 띄우는 소식지 2009년 09월 제 12 호
 
개최일 명 칭 개최장소 등
2009.10.3

이즈하라 하치만구 대제
(八幡宮大祭)

하치만구 신사 (쓰시마시)
역사적으로 유서 깊은 이즈하라마치의 하치만구신사에서 행해지는 대제로, 마을 중심에 있는 신사에는 사람들로 붐빕니다.
(문의처) 쓰시마관광물산협회
TEL(0920)52-1566

2009.10.4

하츠우마마츠리
(初午祭)

 

가미아가타 메보로댐 (쓰시마시)
가미아가타 메보로댐 마사공원에서 다이슈마(일본의 8개 재래종 중 하나인 쓰시마말)경주 및 말타고 활쏘기 등이 펼쳐집니다. 다이슈마의 경주 경기는 메인행사로 박력만점입니다.
(문의처) 쓰시마관광물산협회
TEL(0920)52-1566

2009.10.10~
2009.10.14

미카와치 도자기축제

미카와치도자기 전통산업회관 광장
(사세보시 佐世保市)
(문의처) 미키와치 도자기공업협동조합
TEL(0956) 30-8311

2009.10하순

운젠 산 문화제
(雲仙お山の文化祭)

운젠 온천거리 (운젠시 雲仙市)
(문의처) 운젠관광협회
TEL (0957) 73-3434

2009.10.1~
2010.3.31

마츠우라 참복 축제
(松浦とらふぐまつり)

시내 각 참가점포(마츠우라시 松浦市)
복어중에서도 가장 고급이라고 하는 [참복]. 마츠우라시는 양식 참복의 생산량으로는 일본 제일을 자랑합니다. 양식기술이 뛰어나, 자연참복에도 지지않는 육질과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깃발이 있는 가게를 찾으세요.
(문의처) 마츠우라 해산물가도 실행위원회
TEL (0956) 72-2151

2009.10.7~
2009.10.9

나가사키 쿤치
(長崎くんち)

스와(諏訪)신사 외 (나가사키시 長崎市)
(문의처) 나가사키전통예능진흥회사무국
TEL(095)822-0111

2009.10.9~
2009.10.13

제9회 나가사키 오지카 국제음악제

오지카지마 (오지카마치 小値賀町)
(문의처) 오지카국제음악제사무국
TEL(0959)56-3111

2009.10.10~
2009.10.11
제4회 가미고토 성당 순례 워킹& 크루즈

가미고토쵸 내 (신카미고토쵸 新上五島町)
가미고토에는 일본의 타지역에서는 볼 수 없는 성당이 29개나 남아 있습니다. 성당을 순례하면서 워킹도 즐기고, 해상크루즈로 배로만 갈 수 있는 크리스찬 동굴과 바다공원도 방문합니다. 가미고토에서의 가을, 당신도 걸어보지 않겠습니까?
(문의처) 탐방-사계를 즐기는 가미고토실행위원회
TEL(0959)42-3851

2009.10.16

시마바라성
다키기노
(島原城 薪能)

※다키기노(薪能)
:저녁에 장작불을 피워놓고 야외에서 공연하는 일본의 전통가면극

시마바라성(시마바라시 島原市)
에도시대부터 전해오는, 전통을 자랑하는 성하마을의 문화심벌인 노(能:일본의 전통가면극)공연. 83년 재개되어 올해로 24회를 맞이하는 일본 노(能)공연의 웅장하고 유현한 춤이 매년 관객을 매료시킵니다.
(문의처) 시마바라성 다키기노진흥회
TEL090-2398-7540

2009.10.17~
2009.10.18

제30회 시마바라온천 시라누이 축제

시마바라문화회관, 시마바라성 외 (시마바라시 島原市)
10월17일 전야제에서는 미스 시마바라 선발식과 향토예능 공연 등의 행사가, 18일에는 크리스찬 행렬과 무용 퍼레이드, 축제전용 수레 등 총 2000여명에 이르는 대형퍼레이드가 펼쳐집니다. 퍼레이드의 마지막 지점인 시마바라성에서는 프리마켓, 특산물 판매, 라이브공연 및 슈퍼빙고대회도 열립니다.
(문의처) 시마바라온천 시라누이축제 진흥회
TEL(0957)63-1111

2009.10.23~
2009.10.25

YOSAKOI
사세보축제

나키리(名切)축제 광장일대(사세보시 佐世保市)
(문의처)YOSAKOI사세보축제 실행위원회
TEL(0956)26-4351

2009.10.24~
2009.10.25

시마바라반도
two days march

시마바라시, 운젠시(島原市、雲仙市)
일본 최초의 국립공원 [운젠]을 소유한 시마바라 반도를 무대로 자연을 즐기면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만들자는 취지의 걷기축제입니다. 성하마을 시마바라의 무가저택과 잉어가 헤엄치는 수로를 따라 걷는 코스, 다치바나만을 바라보는 오바마 온천코스등은 매력만점코스입니다.
(문의처) 시마바라온천two days march실행위원회
TEL(0957)63-5561

2009.11.7~
2009.11.8

제25회 나가사키 고토 two days march

고토 시내(고토시 五島市)
서해국립공원의 경승지와 푸른 바다, 산재한 섬들을 바라보면서 각지를 방문하는 이틀간의 워킹.
자연의 아름다움속에서 전국의 워킹그룹 멤버들과의 교류와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는 위킹 운동 발전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문의처) (사) 고토시 관광협회내 나가사키 고토 two days march 담당계
TEL(0959)72-2963

2009.11.12

고모다하마신사 대제
(小茂田浜神社大祭)

고모다하마 신사 (쓰시마시)
13세기 몽고의 일본 침략에 의한 방어전에서 전사한 소 스케쿠니 등 80명의 영혼을 제사지내고 있습니다. 고모다하마 신사대제 때는 무사행렬 등이 엄숙한 분위기에서 행해집니다.
(문의처) 쓰시마관광물산협회
TEL(0920)52-1566

2009.12.1~
2010.1.9

시마바라 윈터 나이트 환타지아

시마바라성, 시마바라항 주변(시마바라시 島原市)
(문의처) 시마바라 윈터 나이트 환타지아 실행위원회
TEL(0957)63-1111

※기타 현내 관광 정보에 대해서는 나가사키 관광 포털사이트〔나가사키·타비네트〕를 참고해 주십시오.
  일본어 http://www.nagasaki-tabinet.com/event/
  한국어 http://www.nagasaki-tabinet.com/mlang/korean/
※쓰시마 관광은 쓰시마관광물산협회 혹은 쓰시마 부산사무소 홈페이지를 참고해 주십시오.
  일본어 http://www.tsushima-net.org/
  한국어 http://www.tsushima-busan.or.kr/
  
 
(1) 미나미시마바라 (南島原) 市 개요
 이번 호에는 미나미시마바라시를 소개하겠습니다.
 미나미시마바라시는 나가사키현 남부, 시마바라반도 남동부에 위치한 인구 약 5만 4천명의 도시입니다.
1,000m를 넘는 운젠 산기슭에서 남쪽으로 비옥하고 풍부한 지하수를 머금은 대지가 펼쳐져 있으며, 어패류가 풍부한 아리아케해(有明海)와 다치바나(橘)만에 접한 해안선이 길어서 경치가 아름다운 곳입니다.
또, 올해 8월 미나미시마바라시를 포함한 시마바라반도가 세계적으로 귀중한 지형과 지질, 화산, 단층 등을 가진 자연공원에 부여되는 「세계 지오파크 (지질유산)」로, 일본에서는 처음으로 인정받았습니다
 

(2) 주요한 관광지

① 하라(原)성 유적지 
   1563년 포르투갈인 알메이다 수도사가 구치노쯔(口之津)에서 포교 활동을 시작한 후 천주교는 시마바라반도 전체로 전파되어 영주 아리마 요시나오(有馬 義直)가 천주교로 개종하자 영내의 백성들도 모두 개종하게 되었습니다. 또 그 전해인 1562년에는 구치노쯔를 무역항으로 개항하고 1567년에는 포르투갈선도 입항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천주교 문화는 다방면으로 이 지역에 뿌리내리게 되었고, 1580년에는 서양 교육의 원점이라고 할 수 있는 중등교육기관 세미나리요와 고등교육기관 코레지요가 설치됨에 따라 예수회의 일본 교육 중심지가 되었으며, 또한 병원, 자선원(수도원 및 고아원) 개설, 기독교판 활자본 인쇄 등이 이루어졌으며, 구치노쯔항에서의 주인선(해외무역 허가선)무역, 텐쇼견구(遣歐) 소년사절단의 유럽 파견 등도 이루어졌습니다.
 유럽의 선진 문화와 접한 이 지역은 당시 일본에 있어 국제 교류의 선진 지역을 형성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막부의 천주교 탄압에 의해 아리마 가문에 이어 새로운 영주가 된 마츠쿠라(松倉) 가문은 백성 탄압과 과혹한 과세를 한층 더 강화하였고, 일대의 대기근이 심해져, 1637년 10월, 시마바라 · 아마쿠사(天草)지방 백성들이 봉기하여 아마쿠사 시로토키사다를 대장으로 한「시마바라의 난」을 일으켰습니다.
 「시마바라의 난」은 총 3만 7천명의 반란 농민이 하라성에 집결하여 약 3개월에 걸쳐 막부군을 상대로 장렬한 전쟁을 펼쳤으며, 1638년 2월, 12만명에 달하는 막부군의 총 공세에 의해 백성들이 모두 전멸하여 봉기는 막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그 후 백성을 잃은 이 지역에 막부에 의한 이민(移民) 정책으로 규슈 각지와 쇼도시마(小豆島, 세도나이해에 있는 섬) 등에서 농민이 이주해 왔으며, 수타 소면의 기술도 이때 전해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② 돌고래 관광

 

시마바라반도와 아마쿠사(天草) 사이 해역에는 약 300마리의 야생 돌고래가 서식하고 있습니다. 선상에서 손을 뻗으면 돌고래를 만질 수 있을 정도로 근접하기 때문에 감동이 한층 더합니다.

돌고래와 만날 확률은 놀랍게도 … 99%!! (소요시간 1시간 ~ 1시간 20분 )

명 칭 소 재 지 문 의 처 요금

가즈사
이루카 워칭
(かづさ
イルカウォッチング)

미나미시마바라시
가즈사쵸 오츠251-1

南島原市 加津佐町乙251-1
TEL:0957-87-4640
FAX:0957-87-4671 www.iruka-watching.com

일반(중학생 이상)
2,500円

소인(초등학생)
1,500円

구치노쯔 관광선
기업조합

미나미시마바라시
구치노쯔쵸 테이5771-1

南島原市 口之津町丁5771-1
TEL:0957-86-4433
FAX:0957-86-5677 www.dolwatch.jp

하라성 유어선
(遊漁船) 조합

미나미시마바라시
미나미아리마쵸 테이133

南島原市 南有馬町丁133
《하라성온천 마사고》
TEL:0957-85-3155
FAX:0957-85-3022 www.harajoumasago.jp

● 예약이 필요한 경우가 있으니, 이용하실 때에는 각 문의처로 사전에 연락을 부탁드립니다.

 

(3) 온천정보

① 후쯔(布津)온천 유라리, 겐쥬노유
 복지 시설 병설의 온천시설로 다다미 100장 크기에 가까운 휴게실이 갖추어져 있으며, 시마바라만을 내려다 볼 수 있는 높은 지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나가사키현 내에서는 보기 드문 황록색의 나트륨 염화물 온천입니다. 사우나 후 들어가는 냉탕도 천연 냉천수입니다.
후쯔의 웅대한 자연에 둘러싸인 복지센터「유라리」는 100% 천연 온천으로, 여러분의 건강관리 의식 향상과 건강증진 및 재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시설이 완비되어 있습니다. 누구나 안심하고 교류할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이용해 주세요.

수   질

나트륨 염화물 염천(저장(低張)성-중성-고온성)

교   통

시마테츠버스 신덴바시(新田橋)버스정류장에서 도보 10분

소재지

미나미시마바라시 후쯔쵸 오쯔 470
(南島原市布津町乙470)

문의처

미나미시마바라시 후쯔복지센터 유라리 TEL:0957-72-7212

② 하라성온천 마사고
 아마쿠사 시로로 알려진 시마바라의 난이 일어났던 하라성 유적지 근처에 위치한 하라성오천 마사고는, 미백 효과가 뛰어난 수질로 온천탕의 통유리창으로 바다를 조망할 수 있으며 나가사키현 내에서도 큰 규모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원형 월풀, 제트바스, 사우나, 폭포수 등이 있으며, 다다미 80장 크기의 휴게실과 숙박시설이 완비되어 있습니다.

수   질

나트륨 탄산수소염 염화물천

교   통

시마테츠버스 하라죠(原城)버스정류장에서 도보 10분

소재지

미나미시마바라시 미나미아리마쵸 테이 133
(南島原市南有馬町丁133)

문의처

하라성온천 마사고 TEL:0957-85-3155

③ 스카와(須川)온천

수   질

알카리성 단순천

교   통

시마테츠버스 히키무타(引無田)버스정류장에서 도보 10분

소재지

미나미시마바라시 니시아리에쵸 스카와 1100-23
(南島原市西有家町須川1100-23)

문의처

스카와온천 스카와관광호텔 TEL:0957-82-3967

 
  
 

특별유적 가네다 성터 (特別史跡 金田城跡)

  쓰시마 현지에서는 죠야마(城山)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가네다성터(金田城跡)는 미쯔시마마치(美津島町) 쿠로세(黑瀨)와 미카타(箕形)에 걸쳐 위치하고 있으며, 쓰시마 최대의 경승지인 아소만(淺茅)에 면해 있어, 멋진 경치를 볼 수가 있습니다.
지금부터 거의 1300년 거슬러 올라가, 서기663년 일본의 야마토조정(大和)은 우호관계에 있던 백제의 부흥을 위해 대군을 파견하여, 백촌강에서 나당연합군과 싸웠으나 대패하였습니다. 그 결과 일본은 나당연합군의 내습에 대한 준비와 방위를 굳건히 해야 할 필요성이 대두되었습니다.
이에 패전한 다음해 쓰시마, 이키, 치쿠고지역에 변경수비병과 봉화를 설치하고, 또 서일본 각지에 산성을 쌓아서 방비를 굳건히 하였습니다.
 
  가네다성은 조선식산성이라고도 불리며, 산 일대를 석루(石壘), 토루(土壘)로 둘러쌓고 골짜기에는 성문, 수문을 설계하는 당시 한반도에서 많이 존재했던 성의 형식으로 일본 국내에서는 없는 최신의 기술을 구사하면서 만들어졌습니다. 일본서기에 667년 [쓰시마국에 가네다성을 쌓다] 라는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여러분이 한번쯤은 외웠을 백촌강 전투가 쓰시마에도 영향을 미쳤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이제 쓰시마에 가실 때는, 조선식 산성인 가네다성터도 한번 올라가 보세요. <2006년9월 쓰시마 공보지 발췌>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제 슬슬 가을이 되어가고 있는지, 요 며칠 사이에 아침과 저녁이 꽤 선선해졌습니다.
더운 여름은 어떻게 보내셨는지요? 더위 먹지 않도록 몸보신이 되는 좋은 음식들을 드시고, 무사히 잘 보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여름은 역시 해수욕이지요.
 나가사키는 3면이 바다에 접해 있어, 좋은 해수욕장이 많습니다. 게다가 바닷물도 매우 깨끗합니다.
 특히, 여러분들께 소개드리고 싶은 곳은 나가사키의 섬에 있는 해수욕장들입니다.
 나가사키현은 일본에서 섬이 가장 많은 현입니다. 무인도까지 합치면 그 수가 무려 500개를 넘는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도 나가사키시에서 배로 쉽게 갈 수 있는 두 곳의 해수욕장이 있습니다만, 오늘은 그 해수욕장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우선, 나가사키시 오하토 선착장에서 배로 20분 거리에 떨어져 있는 ‘이오지마’라는 섬이 있습니다. 여기에는 온천도 있습니다만, ‘코스토 델 솔’이라고 하는 인공 해수욕장이 있습니다.
'코스토 델 솔’이란, 스페인어로 ‘태양의 해안’이라는 뜻입니다. 이름 그대로 눈부신 태양과 하얀 해안, 그리고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곳입니다.
 해수욕장은 배에서 내려 100엔 버스를 타면 3분이면 갈 수 있는 거리에 있습니다.
저는 작년에 다녀왔습니다만, 나가사키시에서도 가까우므로, 가족 단위로 오는 이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올해 제가 간 곳이 나가사키시 오하토 선착장에서 배로 30분 거리에 있는 다카시마라고 하는 섬입니다.
 이 곳의 해수욕장은 ‘일본의 해수욕장 88선’에도 꼽힌 훌륭한 곳입니다.
 다카시마는 처음 가봤습니다만, 바닥의 모래까지 훤히 보일 정도로 깨끗한 물에 정말 놀랐습니다.
 또한 이곳에는 해변가에 캠프장과 바베큐 시설 등이 갖추어져 있어서 유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미리 알았더라면 좀 더 많은 친구들과 함께 바베큐 파티 준비를 해서 갔을텐데,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아쉬웠습니다.

<코스토 델 솔>
www.at-nagasaki.jp/archives/003/35.html

 나가사키에는 이 밖에도 고토나 이키, 쓰시마와 같이 많은 섬들이 있으며, 그곳엔 아름다운 해수욕장들이 있습니다.그리고 이렇게 섬에 있는 해수욕장에서는 육지에 있는 해수욕장과는 다른 경험을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나가사키시에서 배로 부담없이 갈 수 있는 아름다운 섬의 해수욕장들, 여러분들도 꼭 한번 들러보십시오!
 

 

 <다카시마 해수욕장>
nagasakist.web.fc2.com

 
  
 
 올 여름은 긴 장마와 저온현상으로 시원하다 생각했더니 늦더위가 대단했습니다.
 한일 양국 모두 에어컨이 없는 여름은 상상할 수도 없는데요. 그 모양과 사용법에는 조금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어느 날 일본분과 함께 식당에서 식사를 하다 옆에 놓여 있던 스탠드형 에어컨을 보고 이게 뭐냐고 물어보시기에 에어컨이라고 대답했더니 전기요금이 많이 나올 것 같다고 하시더군요. 일본에는 한국과 같은 스탠드형 에어컨이 없으며 방마다 조그마한 벽걸이 에어컨을 설치합니다. 확실히 거실의 스탠드형 에어컨을 켜서 집 전체를 냉방하는 것보다는 사람이 있는 곳만 국지적으로 냉방하는 편이 전기요금을 더 절약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더운 여름을 오히려 기다려지게 하는 것이 있는데요, 바로 불꽃축제입니다. 축제가 많이 개최되는 일본이지만 유난히 여름에 더 많은 축제가 열리며 전국 곳곳에서 수많은 불꽃축제가 펼쳐집니다. 여름밤의 불꽃축제는 무더위를 잠시나마 잊게 하고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낭만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한낮의 무더위를 이겨낸 보상같은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모두가 기대하고 기다리는 만큼 불꽃이 잘 보이는 자리는 미리 맡아두는 것이 필수라고 합니다.
 그리고 여름 건강 유지를 위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복날에 먹는 삼계탕인데요, 일본에도 복날이 있습니다. 도요노 우시노히(土用の丑の日)라고 하며 입추 전의 18일 중 12간지가 소(牛)에 해당하는 날로 올해는 7월 19일과 31일이었습니다. 이 날에는 일본의 대표적인 여름 보양음식인 민물장어(우나기)를 먹습니다. 민물장어를 먹게 된 것은 에도시대부터로 우시노히(丑の日)에 ‘우’자가 들어간 음식을 먹으면 더위를 먹지 않는다는 것에서 유래하였다고 합니다. 에도시대에는 육식이 금지되어 있어 소(우시)고기는 먹을 수가 없었다고 하네요. 얼마 안 남은 여름도 건강하게 보내세요.  
  
 
1. 자기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부산대학교 신문방송학과 3학년에 재학중인 장준영입니다!

2. 쓰시마(혹은 나가사키)를 알게된 계기는 무엇입니까?

우연히 알게 된 일본가요대회 소식을 보고 참가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거기서 좋은 평가를 받아 은상을 수상하게 되어, 그 상품으로 쓰시마 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일본가요대회는 쓰시마시와 재부산일본국총영사관, (사)부산한일문화교류협회의 공동주최로 매년6월에 개최되는 가요대회로, 일본가요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양국간의 우호증진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

 

3. 쓰시마(혹은 나가사키)에서의 체재 지역과 기간 그리고 어떤 체험(혹은 일)을 하셨는지 알려주세요

   쓰시마에서 저와 일행은 2박 3일동안 머물렀구요, 만송각이라는 민숙에 숙소를 잡고 여행을 했습니다.
 여행 기간 동안 쓰시마의 다양한 관광지들을 돌아보았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사람이 마치 고목에 붙은 매미마냥 작게 보일 만큼 큰 나무가 인상적이었던 만송원, 바람이 심하게 불어서 자동으로 헤어스타일을 정비해 주던 만제키 다리, 큰 자연공원 전체를 돌아볼 수 없어서 아쉬웠던 아유모도시 공원, 최고의 절경을 자랑하던 쓰쓰자키 해변, 부산 끝자락이 보일락 말락 했고 우리나라에 로밍없이 전화도 가능해서 기분 좋았던 한국 전망대 등등 앞으로도 오랫동안 잊지 못할 장소들을 구경했었습니다.
 특히 저희는 쓰시마시의 초청을 받아 간 여행이다보니 매 끼 식사도 너무 맛있는 것들만 먹을 수 있어서 참 좋았고요, 쓰시마 시청에 인사를 갔을 때, 다들 일하는 와중에도 일어서서 악수까지 해주시고 환대해 주셔서 매우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일본 가요대회 은상 수상자’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한일 양국의 인기 가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던 ‘친구 음악제’와 그 이후에 이어진 바베큐 파티는 여행의 절정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출연 가수들과 사진도 같이 찍고, 주먹밥과 조개 구이와 다양한 바베큐 메뉴들과 야끼소바, 차가운 아사히 생맥주도 무한으로 먹을 수 있었던 초호화 행사였습니다.
(친구음악제는 매년 8월 마지막주 토요일, 쓰시마의 그린파크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음악제로, 한일양국의 가수들이 참가하며, 언어와 문화가 다른 양국의 가수와 관객이 음악을 통해 하나가 되는 장입니다.)
  < 친구음악제에 선 일본가요대회 수상자 3인
- 가운데가 준영씨^^ >
 

4. 쓰시마(혹은 나가사키)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쓰시마의 특산물인 카스마키를 파는 가게가 있었는데요, 그곳의 주인 분께서 상당히 우리말을 잘 하시더라구요. 우리나라 사람을 보고 매우 반가워하시고 집으로 초대도 해 주셔서,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누고 4살짜리 귀여운 아이와 함께 게임도 즐기고, 일본의 가라오케도 체험해 볼 수 있었던 참 좋은 시간을 가졌었습니다. 게다가 나중에 카스마키를 구입하러 갔더니 할인까지 해 주시고, 덤으로 6개들이 카스마키를 얹어 주시는 그 친절함에 저희 일행은 단지 감동할 수밖에…!!
 다음에 또 뵐 수 있다면 고맙다는 인사를 꼭 하고 싶습니다. 물론 우리나라 과자나 물건들을 선물로 가져 가야겠죠
  5. 마지막으로 쓰시마(혹은 나가사키)에 놀러 가는 분이 계시다면 개인적으로 추천해 주고 싶은 장소나 음식, 특산물 등을 말씀해 주세요.
   이제 일본여행의 기본 코스라면 코스인 100엔샵과 모스버거는 우리나라에도 이미 들어와 있기 때문에 그 가치가 좀 떨어진다고 생각 합니다. 다음에 놀러 가시는 분들은 대형마트와 쿠스리야(약국이지만, 화장품 등 다양한 생활용품도 함께 판매합니다) 등 우리나라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물품들을 구입할 수 있는 곳을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과도한 기념품 구입은 좋지 않지만, 카스테라처럼 부드러운 빵 안에 풍부한 앙금이 부드럽게 미각을 자극하는 쓰시마 명물 카스마키는 꼭 먹어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일행이 함께 찍은 사진도 좋겠지만, 쓰시마에 직접 가 보기 전에는 저 자신도 ‘쓰시마는 시골’, 혹은 ‘쓰시마에 가면서 일본 여행이라고?’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한 고정 관념을 깨 보고자, ‘모던 & 시크와 럭셔리한 휴식이 살아 있는 쓰시마’ 라는 테마를 가지고 직접 여행중에 찍은 사진 몇장을 소개합니다. ^^
 
 
  
 
우에스기(上杉)
 비오는 날이 많아서 여름같지 않았던 여름이 끝나고, 드디어 예술의 계절, 가을입니다. 올해는 9월19일(토)-22일(화)까지 사가현 후루유(古湯)온천에서 [제26회 후지쵸(富士町) 후루유(古湯) 한일해협영화제]가 개최됩니다. [解夏(불가의 하안거가 끝나는 날. 음력 7월15일)]등 나가사키가 무대가 된 영화 등 일본영화7편과 한국영화 6편 외 한일 젊은작가의 영화작품도 상영됩니다. (문의처: 실행위원회 TEL 0952-58-2860) 관심있으신 분들은 꼭 보러 오세요. 오실 때는 나가사키에도 들르셔서 가을의 미각과 경치를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방문을 기다립니다
 
신은경

건강한 사람들에겐 심각하지 않다지만 신종인플루엔자가 계속해서 확산되고 있다니 걱정이 되네요. 곧 찬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할 텐데 여러분도 감기 조심하세요~

 
쿠사바 토시히코

여러분 안녕하세요. 쿠사바입니다. 여름이 지나가고, 조금씩 가을의 기운이 찾아드네요. 저녁에 집에 있으면 정원에서 벌레소리가 들려옵니다. 가을이 왔나 싶지만, 곧 겨울이 오겠지요. 시간이 빨리 흐르네요. 환절기때는 체력이 떨어지기 쉬운 시기입니다. 여러분도 건강에 유의하세요.

 
야마네코

서늘한 바람이 불자마자 벗어두었던 야마네코 옷을 냉큼 집어서 입었습니다. 근데 문제는 털이 없는 발바닥. 시렵다고 할까… (에고고..) 올 가을은 버선하나 만들어서 신어야겠어요. 버선 신은 야마네코! 애니메이션 모델 섭외 안 들어올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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