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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시마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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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쓰시마,나가사키현 메일 매거진 2008년 6월 제 7 호
쓰시마·나가사키에서 띄우는 소식지 2008년 06월 제 7 호
개최일 명 칭 개최장소 등
2008.6.7~ 2008.6.8 쓰시마 패러글라이딩 대회 쓰시마시 가미아가타마치 센뵤마키야마
쓰시마에서는 보기 드물게 산 전체가 풀로 덮여 있으며 저 멀리 한국을 볼 수 있는 센뵤마키야마를 항공스포츠의 국제교류거점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대회. 참가선수들은 다양한 색채의 글라이더를 자유자재로 움직이며 맑고 푸른 하늘과 눈 아래 펼쳐지는 한국의 산, 만개한 수국을 감상하면서 여유로운 비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2008.6.8 수국축제
あじさい祭り
쓰시마시 가미아가타마치 사고지구
수국이 만개하는 시기에 열리는 축제로 도로를 따라 활짝 핀 수국을 감상하는 걷기대회를 비롯하여 쓰시마말 승마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집니다.
2008.7.6 국경마라톤in 쓰시마 쓰시마시 가미쓰시마마치 미우다해수욕장
수평선으로 한국이 보이는 해안을 따라 달리는 마라톤대회로 '한국이 가장 가까운 국경의 섬'을 실감케 합니다. 한국에서도 매년 많은 마라토너가 참가하고 있습니다.
2008.7.24 지조봉 쓰시마시 이즈하라마치
어린이가 건강하게 자라기를 기원하는 축제로, 유카타(浴衣)를 입은 어린이와 부모가 이즈하라 시내 곳곳의 지장보살상 앞에 공양을 드리는 모습과 지장보살상 그림이 들어간 부적과 떡을 받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2008.7.26~ 2008.7.27 나가사키항 축제
長崎港まつり
나가사키 수변공원 (나가사키시, 長崎市)
무대행사, 범선크루즈, 비어가든 등이 열리며, 불꽃놀이도 실시됩니다. 회장 내에는 포장마차와 노점이 운영되어 어린이부터 어른들까지 즐길 수 있습니다.
2008.8.2 ~2008.8.3 나가사키 노젓기
선수권대회
마쓰가에(松が枝) 국제관광부두 (나가사키시, 長崎市)
항구를 중심으로 번성한 나가사키 여름 최대 이벤트. 각 지구의 대표뿐만 아니라, 직장, 여성, 중학생팀 노젓기 열전도 펼쳐집니다.
2008.8月
둘째주 予定
시마바라 물축제
島原水まつり
무가저택주변 (시마바라시,島原市)
시마바라의 풍부한 용수를 감사하는 마음으로 물과 녹음이 풍부한 마을조성을 목표로 하는 축제. 약900개의 대나무 등불이 무가저택 주변을 흐르는 시내와 고풍스러운 마을을 환상적으로 만듭니다.
2008.8.2 ~ 2008.8.3 이즈하라항 축제
쓰시마 아리랑 축제
쓰시마시 이즈하라마치
쓰시마 최대 규모의 축제로, 시대고증에 근거하여 약 400여명의 참가자가 재현하는 “조선통신사 행렬”을 메인으로 한일 전통무용공연을 포함한 무대행사와 어린이 가마행렬, 노젓기대회, 불꽃놀이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집니다.
2008.8.2 이키 다이다이가구라 쓰쓰키하마(筒城浜)만남의 광장 (이키시)
국가 중요무형민속문화제로 지정된 이키 가구라의 공연을 볼 수 있는 축제입니다. 특히 다이다이가구라는 소요시간이 약7 시간으로 연간 2회 밖에는 볼 수 없는 진귀한 공연입니다. 무료
* 가구라 :제례무악
2008.8.8 ~ 2008.8.10 사만육천일 축제
후쿠이시관음 천일제
세이간지절 후쿠이시관음 (사세보시, 佐世保市)
이 축제 기간 중에 참배를 하면 46,000일 참배한 것과 동일한 공덕이 주어진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2008.8.13 ~ 2008.8.15 현지정 무형민속문화제
[창고고]춤
구 후쿠에시(福江市) 일대 (고토시, 五島市)
상의는 반소매, 하의는 속옷 위에 도롱이, 맨발에 꽃을 단 삿갓을 쓰고, 노래에 맞추어 북을 치면서 춤을 추는 [창고고]는 남방계의 정서를 풍기는 이국적인 춤입니다.
2008.8.15 쇼로나가시 시내중심부 일대 (나가사키시, 長崎市)
매년 8월15일에, 정령(쇼로)을 작은 배에 태워서 극락정토로 보내는 나가사키의 전통행사. 땅거미가 내려 앉을 무렵, 마을의 여기저기서 출발을 알리는 종소리가 울리고, 요란한 폭죽소리와 [창고 창고 도이 도이]라는 구호에 맞춰서 행렬이 지나갑니다. 밤늦게까지 계속되는 행렬은 마을을 빛의 바다로 바꿉니다.
2008.8.15 토로·만토로 나가시 나키리(名切)공원·사세보강 (사세보시,佐世保市)
오봉(일본의 추석)때에 돌아온 정령(쇼로)을 등롱과 꽃으로 장식한 정령의 배에 태워 보내는 축제.
2008.8.15 시마바라 쇼로나가시 시마바라 시내 (시마바라시 島原市)
대나무와 짚으로 만든 정령(쇼로)의 배에 기리코등롱을 장식한 시마바라 특유의 쇼로나가시. 정령을 실은 배가 시내 도처의 강에서 아리아케해(有明海)로 흘러가는 장면은 행사의 클라이맥스로 감동적입니다.
2008.8.23 쓰시마 친구음악제 쓰시마시 미쓰시마마치
바다를 배경으로 한 야외무대에서 한국, 일본 양국의 뮤지션이 참가하여 펼치는 음악축제. 행사 후 뮤지션과 함께 하는 교류회도 개최됩니다.
2008.8.23 ~ 2008.8.24 센토로 마츠리 히가시에무카에(東江迎)지구(에무카에쵸.江迎町)
지장보살상에 물 끼얹기. 등롱타워 점등식, 불꽃놀이 등을 볼 수 있습니다.
2008.8.31 노모자키 대하축제
のもざき
伊勢エビまつり
노모자키산와(野母崎三和) 어협활어센타 (나가사키시,長崎市)
노모자키 천연 대하의 PR과 각종게임 등 행사실시, 대하 된장국 판매, 대하직판, 노젓기대회 및 불꽃놀이도 열립니다.
※기타 현내 관광 정보에 대해서는 나가사키 관광 포털사이트〔나가사키·타비네트〕를 참고해 주십시오.
일본어 http://www.nagasaki-tabinet.com/event/
한국어 http://www.nagasaki-tabinet.com/mlang/korean/
※쓰시마 관광은 쓰시마관광물산협회 혹은 대마도 부산사무소 홈페이지를 참고해 주십시오.
일본어 http://www.tsushima-net.org/
한국어 http://www.tsushima-busan.or.kr
이사하야시(諫早市)는 나가사키현 중앙에 위치하며, 아리아케해 (有明海),오무라(大村)만,다치바나(橘)만으로 삼면이 바다에 접해 있으며, 웅대한 다라다케(多良岳) 산맥을 거느린 풍광이 미려한 도시입니다.
(1)이사하야시의 관광지
① 메가네바시(眼鏡橋)(이사하야(諫早)공원 내 국가지정주요문화재)
1839년 혼묘강(本明川)에 건설된 석재 아치다리입니다.
1957년 이사하야 (諫早)가 수해를 입은 후, 혼묘강 (本明川)의 확장공사로, 그 다음해 해체, 이사하야공원으로 옮겨서 재조립한 것입니다.
석교로는 일본 최초로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었습니다. (1958년)
② 시라기미네(白木峰)고원
표고1,058m의 고카하라 타케산(五家原岳) 중턱에 펼쳐지는 시라기미네 고원은 약10,000㎡의 넓이에, 봄에는 10만 송이의 유채꽃이, 가을에는 20만 송이의 코스모스가 흐드러지게 핍니다. 멀리 이사하야(諫早)평야와 운젠다케산(雲仙岳), 아라아케해(有明海)가 한눈에 조망 가능한 특별한 풍경을 자랑합니다. 작년 12월에 개통한 [이사하야(諫早)만 간척제방도로]도 조망 가능합니다.
③ 논노코 이사하야 축제(のんのこ諫早まつり)
이사하야 최대의 시민참가축제로, 수천명의 시민이 양손에 든 접시두개를 부딪쳐 소리를 내면서 거리를 행진합니다. 리드미컬한 [축제 논노코]와 대대로 계승되어 오는 전통예능 발표 등, 기간 중 이사하야마을은 축제 일색의 분위기가 됩니다. 매년 9월 셋째주 토,일요일에 개최됩니다.
(2)이사하야시의 골프장
① 나가사키 국제골프 클럽
[소재지] 이사하야시 고가쿠라마치 51 (諫早市小ヶ倉町51) TEL 0957-22-4086
http://www.nagasaki-golf.jp/top.html
② CHISAN 컨트리 클럽 모리야마 (チサンカントリ-クラブ森山)
[소재지]
이사하야시 모리야마쵸 가라코키타 1118
(諫早市森山町唐比北1118) TEL 0957-35-2211
http://www.pacificgolf.co.jp/moriyama/index.asp
③ 기키쓰 컨트리 클럽
[소재지] 이사하야시 다라미쵸 이치누노 1656-1 (諫早市多良見町市布1656-1) TEL 0957-43-0223
http://www.kcc-golf.co.jp/index-pc.html
④ 고나가이 컨트리 클럽
[소재지] 이사하야시 고나가이쵸 우치코시500 (諫早市小長井町打越500) TEL 0957-34-3291
여러분 안녕하세요.
지금 쓰시마에서는 한국어 붐이 일어났습니다.
최근, 쓰시마시가 주최하는 한국어강좌 수강생을 모집한 결과, 예상을 뛰어넘는 많은 분들이 신청해 주셨습니다. 이로 인해 오전과 저녁반 양쪽 다급히 정원을 크게 늘렸습니다만, 신청마감일을 넘겨서도 문의전화가 쇄도하고 있습니다.
작년 1년간 쓰시마에는 65,491명의 한국 관광객이 방문하였습니다. 2006년에는 42,002명, 2005년에는 36,636명으로, 매년 방문객수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쓰시마시의 인구가 3만7천명 정도이니, 이 방문자 수치는 쓰시마시로서는 대단한 것입니다. 이로 인해 한국 사람과 접하는 기회도 늘어, 한국인에 대한 친근감도 높아진 것 같습니다.
며칠 전에는 쓰시마 시청 근처에 있는 이즈하라유치원의 원생들도 한국어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원생들은 쓰시마시의 국제교류원인 성수진 선생님의 한복차림에 처음에는 깜짝 놀라는 듯 했습니다만, 곧 친해져서 큰소리로 인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쓰시마에 오시면 시청 옆 유치원을 지나치면 원생들에게 가볍게 말을 걸어보세요. 씩씩하게 [안녕하세요!~]하고 대답할 겁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처음 뵙겠습니다.
저는 한국 서울에서 온 유진이라고 합니다. 올해 4월부터 나가사키현 국제과에서 국제교류원으로 일하게 되었습니다.
대학에서는 일어일문학을 전공하였습니다만, 대학 3학년 1년간을 일본문부성 장학금을 받으며, 삿포로학원대학 영미문학과에서 공부하였습니다.
대학 졸업 후는 일본의 야마노우치 제약회사 - 현재는 후지사와 약품공업과 합병하여, 아스텔라스 제약이 되었습니다.- 의 한국법인에서 약 2년 간 근무하였습니다.

그 후, 다시 공부가 하고 싶어서, 한국외국어대학 통번역대학원에 입학, 한국어-일본어 통역,번역을 전공하였습니다. 이 대학원은 스위스 제네바에 사무국이 있는 국제회의통역자협회(AIIC)가 인정한 아시아 유일의 8개국 언어 국제회의 통역교육기관으로, 최근에는 입학시험에 도전하는 일본인도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대학원 졸업 후에는 프리랜서로서 한일통역번역관련 일을 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업무로 일본의 동경(東京), 요코하마, 아오모리의 하치노헤,홋카이도(北海道) 구시로(釧路)습원, 그리고 러시아 사할린, 블라디보스톡, 그 외 홍콩, 필리핀, 베트남 등에 간 적이 있습니다. 원래 여행을 좋아하여 일본 체제 중에는 일본 국내여행을 많이 하고 싶습니다. 좋은 곳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또, 요리를 좋아해 빵 만드는 제빵기능사 자격을 가지고 있으며, 엄마의 생신날에 케익을 만들어 드리곤 했습니다. 그리고 삿포로에 있었을 때에 가 본 후라노(富良野)의 라벤다밭에 반해서, 그 이후로 허브를 너무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서울에서는 30종 이상의 허브를 키웠었습니다.
그 외에도 사진, 영화, 책도 좋아합니다. 최근에 일본작가 히가시노 게이고 (東野圭吾)와 온다 리쿠(恩田陸)에 빠져있습니다. 여러분도 한번 읽어보세요.
나가사키는 처음 왔습니다만, 역시 남쪽지방이라 삿포로(札幌)와는 도시 분위기가 전혀 다르네요. 하지만 일본의 타 지역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하고 뛰어난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산보다 바다를 좋아하는 저에게는, 바다가 가까이 있는 나가사키가 최고네요. 평소 자주 타는 노면전차도 나가사키생활의 즐거움의 하나입니다.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아직 규슈(九州)의 다른 지역에는 가보지 못 했습니다. 앞으로 시간이 날 때마다 여기저기 가 볼 생각입니다. 쓰시마에도 빨리 가보고 싶구요.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쓰시마는 어떠한 곳인지 보고 싶네요.
앞으로도 저의 활발한 성격, 그리고 지금까지 쌓아온 자신의 일본어 실력을 살려서 한일양국을 연결하는 가교가 되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이맘때쯤 일본을 가면 길가, 공원, 절 등 어딜 가나 활짝 핀 수국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한국에도 꽃집에서 수국을 팔기도 하지만, 야생에서는 쉽게 볼 수 없습니다. 얼마나 물을 좋아하면 이름이 수국(水菊)일까요? 그 만큼 습한 일본이 수국의 자생 환경에 잘 맞는다는 이야기이겠죠.
일본은 섬 지형인 만큼 매우 고온다습한 기후를 나타냅니다. 다다미도 이런 기후로 인한 주거 환경의 반영으로 한국도 여름에는 돗자리를 깔게 되는데 일본은 아예 주거 구조에 포함되어 있는 것입니다.
햇볕이 좋은 날이면 습기를 가득 머금은 이불을 아파트 베란다에 널어 말리는 모습을 어디에서나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습관처럼 하는 일이라 일본에는 이불을 터는 전용 막대와 이불을 베란다에 고정시키는 대형 집게까지 있습니다.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기 전에는 긴 장마가 이어지는데, 처마 끝에 테루테루보즈(照る照る坊主) 라는 인형을 메달아 내일은 비가 그치기를, 장마가 빨리 끝나기를 기원합니다.
이렇게 우기가 길고 다습하다 보니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여름이면 하루에도 몇 번씩 샤워를 하고, 또 계절에 관계없이 매일 욕조에 물을 받아 목욕을 하다 보니 자연스레 목욕 문화가 발달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비해 한국은 연강수량의 30%가 집중되는 장마철을 제외하고는 건조한 편입니다. 여름에도 일본만큼 습하지 않아 같은 기온이라 하더라도 일본보다 더위가 덜 느껴지고 상쾌한 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간절기나 북서 계절풍이 불어오는 겨울이면 특히 더 건조해서 주의하지 않으면 감기에 자주 걸리며, 피부 건조증이나 안구 건조증과 같은 질환이 생기기도 합니다. 온돌방 문화가 실내 공기를 더 건조하게 하는 원인이 되기도 해 가습기를 사용하는 가정도 많습니다.
이렇게 습도 차이 하나 만으로도 양국의 생활 습관과 주거 환경이 확연히 달라진다는 것이 참 흥미롭습니다.
이번 호에 소개해 드릴 나가사키ㆍ쓰시마와 인연이 깊은 분으로는, 국가인권위원회 부산지역사무소에 근무하시는 조경재씨입니다.
1. 자기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빗소리 들으며 마시는 소주와 푸른 하늘을 좋아하는 마음이 따뜻해지려고 노력하는 사람^^ 조경재라고 합니다. 저는 2005년부터 국가인권위원회 부산지역사무소에서 조사관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제 담당업무는 정신보건시설(정신병원 등)과 구금시설(교도소, 구치소, 유치장 등)에서의 인권침해사건이 발생하면 이 곳을 방문하여 침해를 받은 사람에 대해 상담을 하고 국가인권위원회 법에 따라 조사하여 사실관계를 밝혀 잘못된 부분은 시정될 수 있도록 하는 업무지요.
업무이외에 개인적으로 하는 일이 또 하나 있습니다. 2007년 태국 출장 중 버마난민들의 실상을 확인한 후 이들의 삶을 한국사회에 알리고 또 뭔가를 도와줘야겠다고 생각하여 시작한 것이, 난민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도서모으기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버마난민들의 생활상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이들을 돕기 위해 BOOK FOR DREAM이라는 사업을 제안하였더니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2008년 3월부터 5월 까지 석달간 도서 1,051권을 모아 이것을 2008년 6월8일 태국 매솟에 있는 버마 난민캠프 내 학교에 기증했습니다. 이 BOOK FOR DREAM사업을 많은 분들에게 알려 제가 느끼듯이 다른 분들도 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줌으로써 이들의 삶을 바꿀 수 있다는 그런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게 제 바람입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제 메일(kj3854@gmail.com)로 연락주시면 홍보자료를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 나가사키(혹은 쓰시마)를 알게 된 계기는 무엇입니까?
국가인권위원회 발령받기 전에 10년 정도 부산광역시 영도구청에서 근무를 했습니다. 영도구청에 근무할 때 국제교류업무를 담당한 적이 있었지요. 영도구청과 쓰시마는 자매결연 도시라 연 2회 이상 쓰시마 공무원들과 세미나, 스포츠 교류 등을 하면서 쓰시마를 알게 되었고 지금도 제 주변 사람들에게 여름휴가는 쓰시마로 가라고, 배를 타면 1시간 50분 부산에서 통영 가는 것보다 더 가깝다고 자신있게 권유하고 있습니다.
3. 쓰시마에서의 체재 지역과 기간 그리고 어떤 체험(혹은 일)을 하셨는지 알려주세요.
쓰시마 아리랑축제에 쓰시마와 자매결연 도시인 영도구청장님이 정사로 초대되어 조선통신사 행렬에 참여한 기억이 납니다. 아주 오래전이라 자세히 기억은 나질 않지만 500여년 전의 우리 선조들이 지나갔던 그 길, 그 행렬을 일본 땅에서 직접 체험해 본다는 건 쉽지 않은 경험이었으며 제 개인적으로도 좋은 추억이었습니다.
4. 쓰시마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쓰시마에서 기억에 남는 것은 깨끗한 공기, 조용한 마을 등 많지만 무엇보다도 기억에 남는 것은 자연을 사랑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쓰시마 사람입니다.
시라타케산을 쓰시마 공무원들과 함께 등산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등산 도중 쓰시마 직원 중 한명이 손을 다쳐 피가 바위에 떨어져 바위 위에 핏자국이 좀 남았죠. 일단 다친 손에 대한 응급처치를 한 후 이 직원이 개울 쪽으로 가는 거였어요. 전 당연히 손을 씻으러 가는 줄 알았는데 개울에서 물을 가져와 바위의 핏자국을 지우더라구요. 이 때 한 수 배웠습니다.^^ [다녀간 자리는 깨끗이 정리한다는 일본사람들]이라는 말을 수차례 들어왔던 터에 이 광경을 보고 자연을 사랑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을 가진 따뜻한 쓰시마 사람에게서 감동받았죠.
5. 마지막으로 쓰시마에 놀러 가는 분이 계시다면 개인적으로 추천해 주고 싶은 장소나 음식, 특산물 등을 말씀해 주세요.
쓰시마는 도착하면 누구나 느낄 수 있도록 맑고 고운 물과 공기 그리고 조용한 마을이지요. 그리고 추천해드리고 싶은 장소는 시라타케 산 정상의 바위 위에서 보는 쓰시마 전경과 아소만이라고 하는 아주 아름다운 바다풍경이지요.
 우에스기(上杉)

이번 호에는 이사하야시 상정(商政)관광과의 마에다(前田)씨가 협력해 주셔서, 제가 살고 있기도 한 이사하야시를 소개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 5월3일, 부산시에서 열린 [조선통신사 평화의 행렬]에 [이사하야의 논노코 사라오도리]팀이 참가하였는데, 많은 부산시민이 성대한 박수와 따뜻한 격려를 보내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이야기가 바뀝니다만, 8월1일(金)부터 3일(日)까지 부산시에서는 바다축제가 한창이겠지요. 그 기간 중 벡스코에서 [한일 만화 페스티벌]이 개최 되는데요, 나가사키의 만화애호가도 참가합니다. 일본의 만화와 애니메이션에 흥미가 있는 분은 꼭 벡스코 회장에 놀러 오세요.

 신은경

슬슬 더워지기 시작합니다. 그 만큼 사무실 전화벨 울리는 횟수도 늘어납니다. 저도 여름에는 대마도에서 느긋하게 해수욕과 자연을 즐기며 축제도 둘러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네요. ㅜ.ㅜ

 가와베

올 4월에 인사이동으로 전임자 타치바나씨 대신으로 담당을 맡은 가와베 유미코라고 합니다. 여러분께 쓰시마의 따끈따끈한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한국어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야마네코

달력은 6월을 가리키는데. 햇살은 8월처럼 강렬하고 따갑네요. 올해도 무지 더울 모양입니다. 야마네코 털옷은 세탁소에 맞기고, 여름준비에 들어가야겠네요. 털옷 벗은 야마네코랑 쓰시마 아리랑 축제에 같이 가실 분 안계신가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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