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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쓰시마,나가사키현 메일 매거진 2007년 6월 제 3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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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최일 명 칭 개최장소 등
2007.8.28
(20:30~
제15회
시마바라온천
불꽃놀이대회
시마바라 외항(시마바라市)
시마바라반도 최대의 불꽃놀이대회.
약7,000발의 불꽃이 시마바라의 밤하늘을 수놓는 것이 압권!
매년, 많은 노점과 구경꾼으로 행사장은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
이번 호는 지면 사정상 이벤트는 1건만 소개하겠습니다.
나가사키의 이벤트 및 상기의 이벤트 상세내용은 아래의 나가사키 관광 포털사이트
[나가사키·여행 넷]을 참고해 주세요.
일본어 http://www.nagasaki-tabinet.com/event/
한국어 http://www.nagasaki-tabinet.com/mlang/korean/
 
   
  이번 호부터 한국의 여러분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온천과 골프장 소개 코너를 만들었습니다. 이번 호에는 지난달 전라남도 구례군과 자매결연을 맺은 운젠시에 있는 온천과 골프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운젠시는 2005년10월11일, 7개의 마을이 합병하여 만들어진 인구 5만의 시입니다. 나가사키현 남동부에 위치한 운젠시는 감자, 딸기, 쇠고기, 쿠니미고등학 교의 축구팀이 강한 곳으로 유명합니다.
 
  (1) 온천  
 
① 운젠온천
사계절마다 아름다운 모습을 자랑하는 운젠산의 풍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운젠온천. 메이지시대부터 외국인을 위한 피서지로서 번성한 국제적인 관광지로 알려져 왔습니다. 이로 인해 온천지이면서도, 이국의 분위기를 느낄 수가 있으며, 옛날 그대로의 공동욕탕을 비롯하여, 온천의 흥취를 마음껏 느낄 수 있는 노천탕 및 전망탕도 있습니다.
사진은 에도시대 중기에 개관한 역사 깊은 ‘쇼지고쿠온천관’입니다. 일찍이 일본의 대사상가 요시다 쇼인도 치료차 방문한 곳이기도 하며, 분출하는 원천을 그대로 이용하여 유황성분을 포함함 유백색을 띠는 운젠 온천물은 미용에 좋은 온천으로 인기가 있습니다.
운젠관광협회:0957-73-3434 http://www.unzen.org
 
 
②오바마온천
시인 사이토 모키치가 바다로 지는 저녁노을의 아름다움을 노래했던 오바마. 타치바나 만의 바다에 면한 오바마온천은, 원류가 약 30곳에 걸쳐 나오며, 높은 온도와 풍부한 유량으로 그 명성이 알려져 있습니다. 여기에 소박한 경치 속의 공동온천탕, 멋진 노을을 바라보면서 편안히 온천욕을 만끽할 수 있는 노천탕 등 다양한 시설의 온천을 즐길 수가 있습니다. 오바마에서만 맛볼 수 있는 해산물도 추천해 드립니다.
사진은 온천가에서 조금 떨어진 방파제 밖으로 만들어진 ‘해상노천탕, 나미노유,아카네’입니다. 눈앞에 펼쳐지는 잔잔한 타치바나만과 그 바닷물에 닿을 듯한 노천탕은 바다와의 일체감을 느끼게 합니다. 낮에는 물론, 특히 수평선으로 지는 석양이 시시각각 변하는 해질녘의 입욕은 그 풍경에 빠져들게 합니다. 해가 진후는 계절에 따라, 오징어잡이 배의 불빛이나 파도소리를 들으면서 즐기는 온천욕 또한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입니다.
오바나온천관광협회:0957-73-3434  http://www.obama.or.jp
 
  (2) 골프장  
 
① 운젠골프장
일찍이 외국인의 피서지로서 인기를 모은 운젠에 1913년 일본 최초로 개설된 유서 깊은 퍼블릭 골프장. 9홀,파26으로 규모도 크고, 운젠산의 웅대한 절경을 바라볼 수 있는 좋은 위치조건으로 골퍼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운젠골프장:0957-73-3368 http://www.unzengolf.com
 
 
②아이노 컨트리클럽
시마바라반도의 완만한 구릉지에 있는「아이노 컨트리클럽」은 일본의 프로골퍼 스기모토 히데요선수가 설계,감수한 것으로 전 18홀의 규모를 자랑합니다. 홀마다 그린 및 벙커의 배치가 개성적이어서 골프의 재미를 충분히 만끽할 수 있습니다.
아이노 컨트리클럽 :0957-36-1800 http://www.aino-cc.net/
 
   
(1) 국경마라톤 IN 쓰시마
기간:7月8日(日)
(2) 쓰시마 씨카약마라톤 대회
기간:7月14日(土)、15日(日)
(3) 반쇼인 축제
기간:7月21日(土)
(4) 지조봉
기간:7月24日(火)
(5) 이즈하라항축제 쓰시마아리랑축제
기간:8月4日(土)、5日(日)
 
 
일본어 http://www.city.tsushima.nagasaki.jp/sightseeing
한국어 http://www.tsushima-busan.or.kr/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번 호에는 「쓰시마 친구음악제」에 대해서 소개하겠습니다.
이 행사는 음악을 통한 교류를 목적으로, 한일의 유명한 아티스트가 함께 하는 행사입니다.
한국어「친구」는 쓰시마에서도 같은 발음과 뜻으로 사용되고 있는데, 이는 예부터 한반도와의 교류가 있었던 쓰시마이기 때문에 쓰인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메인 행사는 물론 콘서트입니다만, 쓰시마 친구음악제는 그것뿐만이 아닙니다. 콘서트 후의 교류회에 참가하시면, 평소 동경하던 아티스트와 직접만나서 대화도 나눌 수 있습니다.
올해는 8월25일(토)에 개최되니, 여러분, 올여름의 마지막을 쓰시마에서 보내는 것은 어떻습니까?
콘서트 후의 교류회는 인원수 제한이 있으며, 교류회 참가권은 당일판매만 합니다.
 

 

일본에서 홈스테이를 했을 때의 일입니다. 아주머니께서 욕실 쓰는 시간을 저녁 9시 이전으로 정해 주셨습니다. 9시 이후에는 아래층과 옆집에 방해가 되니 그 이전에 사용해 달라고 하셨습니다. 지진으로 인해 대부분이 목조주택이라고는 하지만 물소리가 그렇게 시끄러울까? 하고 의아하게 생각했습니다. 처음엔 일본 사람들이 예민한 편이라고 생각해 홈스테이를 하는 동안 많이 조심스럽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생활 습관은 남에게 피해주기를 극도로 꺼려하는 일본인의 성향 때문이라고 합니다.
최근 한국에서는 아파트 층간 소음 문제로 이웃끼리 다툼이 일어나 서로 상해를 입히게 된 사건을 뉴스를 통해 종종 들을 수 있습니다. 얼마 전 밤 11시에 위층이 너무 시끄러워 관리실에 전화를 해서 알아보니 그 시간에 청소를 했다더군요. 물론 공동 주택에서 생활하는 이상 어느 정도의 소음은 서로 이해해야 되겠지만, 조금만 더 주위사람을 배려했으면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매우 조용한 일본의 전철 안. 휴대전화로 메시지를 주고받는 사람은 있어도 통화를 하는 사람은 보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신문을 세로로 4분의 1을 접어서 읽는 사람들. 배낭처럼 부피가 큰 가방은 선반에 올려두거나 앞으로 고쳐 매는 사람들. 이렇듯 세계적으로도 기초질서를 잘 지키기로 유명한 일본의 생활 습관에는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려는 생각이 저변에 깔려 있습니다.
이에 비해 한국의 지하철 안은 꽤 소란스러운 편입니다. 하지만 한국에 여행을 온 일본인들은 너무 조용해서 답답한 일본보다 활기가 느껴져 좋다고도 합니다. 노약자들에게 선뜻 자리를 양보하는 사람들, 어디에서 내려야 하는지 물어보면 여기저기서 대답을 해 주는 사람들, 지하철 안에서 처음 만난 사람들끼리도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모습을 보면 서로를 너무나 친숙하고 편하게 생각하는 한국 사람들의 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일 양국이 서로의 장점을 발견하고 본받는 이웃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나가사키현 국제교류협회에서 올해4월에 나가사키현청 국제과로 이동한 국제교류원 김상진씨를 소개하겠습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나가사키의 국제교류원 김상진이라고 합니다. 2005년 4월부터 나가사키에서 살고 있습니다. 일본속담에 ‘住めば都(정들면 고향)’ 이란 속담이 있지만 나가사키는 정말 고향이라고 자랑하고 싶어지는 곳입니다. 산과 바다가 절묘하게 어울린 멋진 경치와 나가사키의 대표음식인 짬뽕처럼 서양, 중국, 일본문화가 한 데 섞인 이국적이고 독특한 거리의 풍경은 나가사키만의 깊은 역사와 문화를 피부로 직접 느끼게 해 줍니다. 외국과의 오랜 교류의 역사를 가진 나가사키는 많은 외국인들로부터 사랑받아 왔습니다. 독일의 의사인 시볼트와 영국의 상인인 글로버, 그리고 중국의 쑨원 등 수많은 위인이 이 곳 나가사키를 사랑하였습니다. 한국과 거리적으로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하여 지금으로부터 400년 전에는 조선통신사가 이 곳 나가사키의 쓰시마를 통해 일본에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지금도 조선통신사 파견을 기념하여 조선통신사 행렬을 재현하는 축제인 아리랑축제가 쓰시마에서 매년 8월에 개최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예로부터 국제교류에 힘써온 나가사키에서 국제교류원으로 일하게 되어 제게는 정말 큰 영광이자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메일 매거진을 통해 여러분에게 나가사키의 매력을 듬뿍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한국과 일본의 우호적인 교류를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이번호에 소개해 드릴 나가사키ㆍ쓰시마와 인연이 깊은 분으로는, 나가사키에서 연수를 하신 부산광역시 공무원 신명희씨입니다.

1. 자기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이름 : 신 명희
성별 : 여자
직업 : 공무원(부산시 여성회관 근무)


2. 나가사키에 가시게 된 계기는 무엇입니까?
일본 총무성 및 CLAIR(재단법인 자치체국제화협회)가 “지역에 있어서 주체적인 국제협력사업”을 가일층 추진하기 위해 실시하는 “자치체직원협력교류사업”의 2002년 연수원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3. 나가사키에서의 체재 지역과 기간 그리고 어떤 일을 하셨는지 알려주세요?
나가사키시에서 약 10개월간 살았습니다. 나가사키현청 관광과의 연수원으로서, 한국과 나가사키시의 국제관광교류 협력, 나가사키현의 관광사업에 대한 현지연수, 타지역의 관광지 탐방 등 다양한 학습과 체험을 통해 일본에 대한 지식과 이해의 폭을 넓혔다고 생각합니다.

4. 나가사키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나가사키시청에 근무하는 하시모토씨 부부와의 인연입니다. 일본인이라면 어쩐지 가까이하기에 거리감이 느껴지지만, 사소한 것 하나까지 잘 챙겨주시고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특히, 오본날 열리는 나가사키 전통행사인 “쇼오로나가시”에 지역주민들과 함께 참가하게 해주셔서 정말 좋은 추억이고 경험이 되었습니다. 행사가 끝나고 동네 어귀에 둘러앉아 음식도 나눠 먹고 했었던 추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그리고, 저한테 일본어 개인지도를 해주신 하야시선생님은 제가 넘어져서 치아가 부러졌을 때, 식사를 못한다는 얘기를 하니까, 집으로 초청해 주셔서 부드러운 음식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혼자라서 외로운 외국생활에 마음으로 따뜻하게 대해주시는 분들이 옆에 계셔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5. 마지막으로 쓰시마에 놀러 가는 분이 계시다면 개인적으로 추천해 주고 싶은 곳을 말씀해 주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하우스텐보스를 너무 좋아해서, 7번이나 갔다 왔습니다. 기회가 있다면 꼭 한번 가보시고, 그 외 나가사키 시내도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한국에서와는 사뭇 다른 느낌일 것입니다. 나가사키의 명물인 전차를 타고 시내관광도 권하고 싶습니다. 또 여유가 있다면 시마바라 온천에 몸을 담그고 느긋하게 바다를 바라보는 기분도 아주 좋을 것이고, 해질녘의 오바마의 옥상 온천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음식은 역시 나가사키 짬뽕이겠지요.
나가사키현의 어느 곳도 좋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로맨틱한 나가사키를 마음껏 즐겨보세요 .


신명희 선생님, 감사합니다.

 

 
   
 
 
(1) 2007 조선통신사 평화의 행렬에 참가하였습니다.
지난5월5일(토) 오후, 부산광역시(용두산공원~광복로)에서 열린 「2007조선통신사 평화의 행렬」에, 나가사키현에서는 쓰시마시 아리랑축제의 무사단이, 나가사키시에서는「나메시자오도리」의 용춤팀이 참가하였습니다.
쓰시마시 관광교류과 타치바나씨의 무사차림도 그럴듯합니다만, 이번에 처음 참가한 나가사키시의 나메니자오도리팀은 41명 출연진의 박력 있는 연기로 거리의 관중들을 매료시켜, 이벤트의 분위기를 고조시켰습니다.
참가기회를 준 조선통신사문화사업회에 감사를 드림과 동시에, 거리에서 열띤 성원과 큰 박수를 주신 부산광역시를 비롯한 한국의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용춤의 박력을 보고싶으신 분은 꼭 나가시키로 오세요.
 
   
 
(2) 전라남도 구례군과 나가사키현 운젠시가 자매결연을 맺었습니다.
지난5월18일(금), 운젠시에서 구례군과 운젠시의 자매결연 체결조인식이 거행되었습니다.
식전에는 서 기동 구례군수님과 오쿠무라 신타로 운젠시장님을 비롯하여 양국의 내빈, 관계자 약 1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자매결연체결의 출발을 축하하였습니다.
양 도시는 온천을 낀 관광지로서 유명한 점과 국가지정 제1호국립공원을 소유하고 있는 등의 공통점이 많아, 이후 관광, 스포츠, 문화, 농업 등의 분야에서 교류가 기대됩니다.
나가사키현내에서 한국의 자치단체와 자매결연체결은, 1986년 부산광역시 영도구와 쓰시마의 6개의 마치에 (현 쓰시마시) 이어 2번째입니다.
 
 
   
 
 우에스기(上杉)

올해는 남미의 라니냐현상의 영향으로 5월인데도 한여름처럼 덥네요. 올해 4월부터 일본의 기상청은, 35도 이상인 날을「맹서일(猛暑日)」로 분류한다는 발표를 하였는데. 5월27일에는 같은 규슈의 오오이타현 분고오노시가 36.1도, 미야지키시는 35.4도를 오르면서 첫 맹서일로 기록되었습니다. 벌써부터 시원한 맥주가 맛있는 계절이 되어서 기쁜 반면, 농작물 등의 영향이 걱정되는 등 복잡한 심경입니다. 한국 날씨도 비슷할 것 같은데요. 여러분 부디 건강에 유의하세요.


 다치바나(立花)

5월5일 부산에서 열린 「조선통신사 평화의 행렬」에, 쓰시마에서 저를 포함한 18명이 무사로 참가하였습니다. 행렬시 거리에서 많은 사람이 손을 흔들어 주셔서 상당히 기뻤습니다. 그 중 저희들을 한국 사람으로 착각한 사람도 있어서, 일본어로
「こんにちは」라고 말하고 나서는 「일본인 흉내를 내고 있어」라고 웃는 사람도 잇었습니다. ^^;


 신 은경

때 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수국도 보름정도 일찍 피기 시작했습니다. 대마도 사고지역에 만발한 수국이 보고 싶어지네요. 올 여름도 더위 조심하세요.


 야마네코

「소바 국물, 차~게해서 2인분 주세요.」
여름은 시원한 면 종류가 제일입니다. 식욕저하의 계절이란 저에게 있을 수 없어요. ^^

 
     
이전 쓰시마,나가사키현 메일 매거진 2007년 3월 제 2 호 2007. 03. 29  |  2,326
현재 쓰시마,나가사키현 메일 매거진 2007년 6월 제 3 호 2007. 06. 21  |  3,047
다음 쓰시마,나가사키현 메일 매거진 2007년 9월 제 4 호 2007. 09. 16  |  1,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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