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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혼자서 대마도 이즈하라 인, 히타카츠 아웃으로 2박 3일동안 다녀왔어요.
저는 다른 여행글들을 읽고 가는 편이라서 좀 걱정이 되었는데...
전~혀~ 그렇지 않더라구요.
입국심사부터, 입국 사무소에서 안내까지, 제가 다음날 버스프리패스를 사야되는데 오늘 사고 싶다고 하니까 일본어도 친절하게 적어주시기까지 해주셨어요.
그리고 미리 말씀드리는데 이거 특정 가게 홍보 아니에요. 그냥 제가 간 곳을 예로 든거에요.
친구야 카페도 친절하게 관광 코스까지 안내해주시고, 모스버거 직원분들도 친절하고, 호텔 체크인부터 체크아웃까지 정말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또 거기에서 숙박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그리고 또 제가 길을 잃은 것처럼 보이니까 유치원~초등학생으로 보이는 아이들이 길도 가르쳐줬어요.
가는 식당마다 친절하시고, 택시아저씨도 친절하시고, 버스아저씨도 친절하시고, 관광버스 아저씨도 친절하시고, 전 2박 3일동안 정말 즐겁고 재밌게 여행하고 왔어요.
전 솔직히 한국인 관광객들이 더 눈살이 찌푸려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