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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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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미우다해변에 근무하는 불친절한 캠핑담당자에관해서
등록일 2014. 06. 27 조회수 8,012
대마도의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이번이 두번째 대마도 방문이였습니다. 미우다 해변의 캠핑기회가 있어서 하나투어에 예약을 하고 캠핑장에 갔습니다.
하지만 대실망을 했습니다. 캠핑장관리인의 불손하고, 친절하지 못한 행동으로 크게 분노했습니다. 결국은 캠핑을 포기하고 시내로 숙박을 옮겼습니다.
 
일반적으로 일본인은 친절하고 서비스정신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가 경험한 바에 의하면 그렇지 않았습니다.
 
일본어를 못해서 영어를 사용했더니, 아무것도 못알아듣는다고 계속 모른다는 말만되풀이하더군요. 어투며, 몸짓은 아주 퉁명스럽구요. 도대체. 왜, 그곳에 앉아있는것인지 이해불가입니다. 제가 좀더 친절하게 말할수 없냐고 했더니, (영어로). 자긴 아무것도 못알아듣는다고 계속 일본말로 말하더군요. 퉁명스럽게요. 못알아듣는것에 불만이 있는게 아님니다. 어투며 몸짓 표정이 말해줍니다. 이사람이 나에게 얼마나 불친절하게 대하고 있는지요.
 
대마도 관광청이 부산에 사무실을 차려놓고 관광객을 유치하면 무슨소용있습니까. 가서 이렇게 좋지않은 인상을 가지고 돌아오면, 다 소용없는 일 아닐까요?
 
그렇다고 관리인이 바빴던것도 아니였씁니다.  사람이 없었으니까요. 그 관리인때문에 미우다 해변을 즐기지도 못하고, 시간낭비, 비용낭비만 했습니다. 택시두대로 왕복했으니까요. 시간만 낭비했습니다. 아무리 장소가 좋다하더라도, 사람이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아름다운 미우다 해변은 보이지도 않습니다.
 
캠프관리인은 많은 대마도를 대표하는 얼굴중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관광객이 이처럼 불쾌한 기분을 가지고 가게되면 대마도에 대한 전체적 이미지가 좋치 않을거로 생각됩니다.
 
좀더 주인의식과 책임감을 가지고 그리고 친절했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글을 적어봅니다.
 
박순희 010-3234-3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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