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도 카키타니 호텔 사용을 위해 10명(08. 6. 21) 숙박 예약을 했는데,
당일 나가사키에서 대마도로 들어가는 비행기가 기상악화(큰 비)로 결항이 되어 갑자기 취소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도... 100% 다 지불하라고 하네요.(여행사에서 이미 지불했음)
그래서 좀 이상해서 오늘 카키타니호텔에 전화를 하니, 너무나도 거만한 목소리로 당일 취소는 100% 지불하는 게 맞다고, 자신들의 입장만 얘기합니다..ㅠㅠ
그러면서 자기들은 한국에서 오는 줄 알았다고, 나가사키에서 오는 줄 모랐다나요.. 나가사키에서 오는 줄 알았으면 고려를 했을 거라나요..
너무 억울해서 대마도시 관광교류과장 모토이시씨에게 전화를 해도 카키타니호텔과 같은 소리만 하고.. 또 대마도 관광물산협회에다가 전화를 해도 같은 얘기만을 합니다..
한 번 쯤 억울하게 당한 사람들의 입장은 생각도 해보지 않고,
기본 원칙 만을 얘기하는 사람들에게 질려 버렸습니다...
그리고.. 나가사키에서 오는 줄 알았으면 고려를 했을 거란 얘기는 뭔 얘기인지.. 너무나도 자신들의 입장만을 강조하는 카키타니호텔에 대해, 대마도 관광협회에 대해, 대마도를 이용하는 한국인들이 사전에 알아 두어야 할 것 같아 이 사이트를 통해 올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