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시마 부산사무소담당자님 안녕하세요.
얼마전 업무상 대마도에 다녀온 한 여성 회사원입니다.
대마도에 가기전 인터넷,SNS,책등을 통하여 그지역에대하여 꼼꼼히 공부를하였고,
도중 쓰시마 부산사무소를 알게되어 많은 유익한 정보를 배웠던것 같습니다.
홈페이지 >> 커뮤니티 >> 자료요청 을 통하여 직접자료도 보내주셔서 잘받았습니다.
그속에는 여러가지 유익한 정보들이 더욱 많았구요.
역시 좀더 전문적으로 확인할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런문제점이 처음인건지 아닌건지는 모르겠다만,
보내주신 자료속 이즈하라항주변지도 그리고
현재 쓰시마 부산사무소 홈페이지 [★여행정보] >> [이즈하라.히타카츠] 에서 확인해보면 나와있겠지만
'이사리비공원' 에대하여 아름다운 야경의사진과함께 덧붙여 (오징어잡이 배의불빛이 환상적으로 보이는곳) 이라 기재가되어있습니다.
쓰시마 부산사무소측 자료를 확인후 역시 전문적인 자료를 확인한것이 잘한것이라 생각하며,
원래는 '이사리비공원'을 많은관광객들이 낮에가서 많은사진을찍는곳으로 알고있었지만 반대로 야경을보러가야겠다고 생각을 바꿨죠.
뚜벅이&교통수단&자전거(낮에대여) 로이동하였으며, 다른일정도 포기해가며 어두워질때쯤을 기다리며'이사리비공원'까지 도보로 구글지도 하나만을 믿고 걸었습니다.
그런데 가는길이 매우 어둡고 무섭고 음침하고 보이지도않으며 인도 가아닌 그냥 산길 찻길이더군요?
그래도 다들 렌트해서 가서 사람도 없고 이런건가? 하고 그냥 지도를 따라서 걸었습니다.
가는도중 보이는건 하늘위에 별이고 주변이라곤 숲속산길, 비포장도로 그리고 생전처음보는 일본식묘, 무덤이 있더군요.ㅎㅎ
너무나도 무섭고 가는길도 험하여 힘이들고 멀기도하여 그냥 콜택시를 불러서 가야겠다 생각하였고,
설상가상 산이라그런지 전화도 끈겨서 콜택시를 부르려해도 안되더군요.
울며겨자먹기 올라온길이 시간과 체력이 너무아깝고 올라가면 야경과함께 뭐라도 있겠지 그생각하나로 그냥 무작정 미친듯이 올라갔던것 같습니다.
도착한결과 이곳이 맞나? 하며 그냥 지나칠정도로 어두웠구요. 그나마 조금이라도 빛으로 밝혀준건 음료수자판기 하나뿐이였네요.
제가 사진에서본 그 야경은 어디갔을까요?
온 사방이 어두워서 잘보이지도 않으며, 심지어 사람도 없고 그렇다고 바다전망이 훤이 잘보이는것도 아니며, 불빛이라곤 어느 바다에서나 볼수있는 밤에활동하는 어선 한두대...
이건 너무하지않나요? 거짓정보를 올려두고 관광객들을 속이는 사기에 불과한게 아닌지요?
그나마 사진과 흡사하기라도 하던가, 아니면 특유 어떤그시기에 불빛이 반짝여 그시기를 따로기재하여 안내를 하던가 정아니면 사진처럼 불빛이 빛나지않다면 낮의 아름다운 바다풍경의 사진으로 변경을 해야하는것이 아닌지요?
참,,,도착하고 실망과 후회를 하며 내려올길이 아주 막막했는데, 주변 한줄기의 빛인지 대아호텔이 있었고 호텔직원을통해서 콜택시 불러서 내려왔네요.
대아호텔이라도 없었으면, 어땠을지 참 상상조차 하기도 싫습니다.
떡하니 거짓정보를 기재해두고, 아직까지도 변경을 안한체 그대로 안내가 나가고 있는 부분에서
심지어 최근도아닌 오래전 2016.10.31 한블로거가 작성하신기록에도 '이렇게 오징어잡이배는 오징어도 낚고 저도 낚았습니다. 아니, 쓰시마부산사무소가 낚은 거겠네요.' 기재하며 저와같은 사례가 적혀있더군요.
이뜻은 오래전부터 거짓사실을 변경을 하지 않았다는 것 아닌가요?
이부분에 대하여 저는 시간, 금전, 체력적으로 많은것을 쓰시마 부산사무소에 속아 낭비했다 생각합니다.
거짓사진을 당장 내리고 변경할것을 말씀드리며, 이에대한 쓰시마 부산사무소에대한 입장을 답변부탁드립니다.